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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M

팬텀 체이서 : 마멸의 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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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 체이서 : 연계검

그는 검의 외길을 걸었다. 그렇지만 핵과금도 아니였고 흔한 보탐도 능력이 안됐건 혹은 귀 찮았던 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는 배쉬(倍焠) 만 좋아하고 그의 문파에서 무탑카던 버스(附 收)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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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지난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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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체이서 : 혼영검(魂影劍)

# 1장 검객은 칩거를 마치고 동굴에서 나왔다 몇 날 몇 일이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밖은 깊은 어둠이 내려와 있었다 " 드디어 절 찾아내셨군요 " " ?! " 갑자기 들린 목소리에 검객은 화들짝 놀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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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지난 이야기 2

 

 

수년 전 배쉬를 2년 치기로 마음먹고 수련을 하던 중

문파원들에 빚지는 마음이 생겨 정파의 길을 떠나 검

을 쓰는 캐릭을 찾는 답시고 단검에 눈을 떠 사파에

귀의한 검객

 

그는 그렇게 특출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배쉬보다는

낫지 않냐며 마음을 다그치며 수련을 계속해 왔다

 

 

 

결국 자버프 2.5갑자의 내공을 달성한 검객

 

팬텀 스톰 13.1M
서든 3982K
팬텀 스탭 18.9M
백스탭 18M

youtu.be/tMv1Nohnn3U

지금까지 M 이라는 단위 차제를 잘 못보던 팬텀이었지만..

youtu.be/6k20Vgzrss4

66에서도 그럭저럭 소신을 가지고 한땀한땀

youtu.be/dl5XNjlFUJI

GVG도 뭔가 하는건 없어보이지만 열심히...

 

 

그러던 중 나름의 이런저런 성과가 있었고 더 높은

경지를 향해 매진해 오던 중 무림에 흉흉한 무리들

나타났던 것이다

 

그들은 기존의 정파나 사파도 아닌 해괴한 모습을

한 혈마교도들 이었고 술식마저 해괴하여 공격은 좀

처럼 통하지 않았고 그들의 공격은 바람과 화염이

휘몰아쳐 모든 무림인들이 제대로 합을 겨뤄보지도

못한채 한줌의 재가되어 쓰러져간 것이다

 

마교도의 강력한 혈마술 -_-
그나마 본좌는 황도라서 이 정도고 없으면 더 아픈 -_-
완전히 리나로 점령된 상위권 리그

 

 

이제 무림인들의 선택은 둘 중 하나였다

혈마교에 들어갈 것인가 혈마교에 맞서 돌파구를

찾을 것인가

 

 

 

# 2 지피지기

 

이미 혈마도들이 무림을 어지럽힌지 꽤 오랜 시간

이 지났음에도 대다수의 무림인들은 그들의 특성

을 파악하지 못했다. 그러나 검객은 특유의 집착으

로 그들의 특징을 찾아내고 정리하기 시작했다

 

 

리나가 튼튼한 이유 1 무려 물리 피해 감소 70%를 50초나 유지 가능
관통 20
다 찍으면 몇 초나 지속될지 모르겠지만.. 염속성 공격 이외에 아예 안먹히는 보호막
운좋게 다이너 슬레이브를 버틴다 해도 후속으로 들어오는 이 잔데미지에 고혼이 된 고수들이 수도 없습니다
리나 딜의 핵심 마택이 높아질 수록 관통과 방무가 계속 증가
그 강한 공격을 보이지도 않는 위치에서 쏘게 만들어주는 공간 무시
이그니션과 동시에 터져 괴롭히는 필라
기본으로도 강한데 그걸 또 아스신에서 강화시켜주는

 

 

검객은 아직 혈마술사 절정의 경지에 오른 자들은 어떠한

초식들이 있는지는 알지 못하였으나 이미 대략적인 능력

에 대해서 파악을 마쳤다

 

' 결국 핵심은 2대 생존 스킬과 내공이 오를 수록 비례해서

올라가는 관통 능력인가... '

 

그렇다. 혈마술사는 단순히 내공이 높아질 수록 상대의 호

신강기를 관통할 수 있는 능력이 올라가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능력이 본질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더 잘 살

려주는 물리공격을 8할이나 피해를 감소시키는 초식과 염

속성이 아닌 이상 전혀 공격이 통하지 않는 초식마저 가지

고 있었다

 

' 지금까지 본파의 무공은 몇 세대 전 잠시 무림을 풍미했

을 뿐 지금까지 내리막을 거듭하여 여기까지 왔다.. 그것은

곧 술사계의 무공이 무림에서 사라졌던 것이 크지만 다시

돌고 돌아 본파의 때가 오고 있다 '

 

검객은 가부좌를 틀고 내공을 일주천시키며 혈교에 대항할

무공을 더듬어 보았다

 

 

잠시 동안 죽지 않게 도와주는 스킬. 방어적으로 써봐야 타이밍 잡기 힘드니 쿨타임이 돌아올 때마다 쓰고 돌격해주자. 지속시간이 길지 않으나 사용하고 살짝 전진해서 스킬 한두번 쓰고 빠지는 식으로
15까지 익히면 장판 위에서 사용하는 sp 소모량이 200%가 되니 리나의 SP를 소모 시켜 고통을 주자. int 에 비례해서 데미지가 강해지기 때문에 의외로 약한 리나라면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사실 평타칠 일이 거의 없지만 원거리라면 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다만 이 공략은 단검일 때를 기준으로 작성되어있는 ㅠㅠ
이걸 도작하면 리나의 묵직한 2방씩의 메인 공격은 막아줄 수 있다. 본인은 할 수 없지만 뚫고 들어가서 리나들 사이에서 단검 칼부림을 칠 수 있는 용자가 있다면 위의 오토 스펠과 함께 무적이 될 수 있다
적의 마택을 50% 감소 시켜 리나의 마택에 비례해서 관통이나 방무가 올라가는 것을 순식간에 반토막 시켜버릴 수 있는 스킬. 다만 액티브 스킬이지만 직접 쓸 순 없다
리나의 생존기 에너지 코트나 화이어 월에 해당하는 그 어떤 것을 뺏을 수 있다. 이걸 뺏으면 바로 처치 가능할..까?
위의 인티미데이션은 직접 쓰는게 아니고 이걸 이용하는 것 ㅇㅅㅇ.. 디스어피어드 같은 것으로 범위 마법 무적이 된 후 일부러 리나에게 맞으러 가고 공격을 받으면 공격을 한 리나들은 전부 인티미데이션의 마택 50% 감소 효과를 받게 된다
침묵을 시키면 당연히 리나는 공격하러 앞으로 왔다 공격을 못하고 어버버 하게 된다
3옵션의 모든 범위형 공격마법 무효가 핵심. 지속시간이 높아질 수록 치고 빠지기 용의해진다
인티미테이션의 지속시간을 늘려주고 덤으로 데미지까지 최대 20% 감소시켜주는..

 

검객은 그들을 견제할만한 초식들을 정리했으나 결정적

으로 그들의 숨통을 끊을 만한 초식은 찾을 수 없었다.

 

' 단독으로는 방법이 없는 것인가... '

 

 

# 3 무림출두

 

 

어느덧 다시 혈교와의 전쟁이 선포되고 수많은 정파와

사파의 무림인들이 격전지로 모였다. 많은 정파의 승려

들과 도사 도람, 검사들이 모였고 사파의 무직자.. 스스

로를 엄청난 백수라 부르는 차고 있는 큰 도끼를 휘둘러

바람을 일으키는 자들도 많이 참여한 모습이었다

 

' 정통파 사파의 인원은 나 뿐인가 '

 

최근 닌자 무공을 쓰는 자들도 서서히 늘어나고 있었지

만 진짜베기 사파의 적통은 자기 뿐인 것을 씁쓸해 하는

검객이었다

 

검객은 자신의 장구류들을 정비하며 곧 있을 전투에 대

비했다. 이미 저 멀리 사이한 기운을 내뿜는 자들이 보이

고 있었다

 

 

장비 세팅

 

약간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일단 확실히 몸빵을 확보

하는 쪽으로 가이드를 제시하지만 (예를 들면 갑옷은 결의

나 뵤르그, 무음보다 발할라를 추천 했지만 발할라가 아니더

라도 충분히 생존이 된다 싶으면 결의 뵤르그 무음 중 쓰던

것을 유지하더라도 상관이 없는)

 

무기 : 단검류 [][]

보조 : 스틸너스 방패 or 메테오라이트 버클러 or 암살자의 수갑 [루드별 카드]

갑옷 : 발할라의 갑옷 [타라프로그 카드]

걸칠 것 : 공작의 망토(옛영주의 망토) [잭 카드]

신발 : 마리의 헝겊신 or 늑대의 슬리퍼 [페러스 카드] - 갓블레스4 있으면 좋음

악세 : 생존의 반지 x 2

상단 : 아기새 잭 or 프론군모 

중단 : 고블린 리더 가면

하단 : 크라켄의 열쇠

날개 : 달콤한 꿈 or 별의 망토

꼬리 : 자수정 반생령 or 꽃요정의 은방울꽃

 

저는 제시한 공략보다 더 너프하게 세팅을 한 상태입니다 ㅇㅅㅇ 제대로 갖추면 더 생존력이 올라갈 수 있겠죠

 

youtu.be/wM3kyzV4UYk

예전 스쳐도 죽던 시절의 버릇으로 왔다리 갔다리 했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보면 주변에 다 잎사귀가 되어 나뒹굴 때

버텨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차라리 세인트 주변에 가만히 서서 쿨마다 디스어피어드와

낙원단의 축복으로 데미지 커트 해주고 그 사이에 인티미데

이션으로 날 공격했던 리나들의 마공50% 마뎀10% 정도씩

감소 디버프 돌리고 간간히 앞에 팬텀스톰 던지면 거기 그림

자 생겨서 그림자한테 리나 공격 다 들어가게 유도하고 (그

림자는 체력은 높지 않지만 뭘 맞던 1 밖에 달지 않기 때문에

리나 다이너 슬레이브 커팅하는데 적절) 그림자 죽으면 죽는

대로 나한테 섀도우오퍼가 들어오면서 보호막이 생겨서 생존

력은 더 증가될테고 가끔 정신 못차리고 깊게 들어오는 친구

있으면 매직 트랩과 엑스토어션으로 버프 스틸하고 팬텀 스

톰 쏴주고 하면 그럭저럭 밥값과 약간 전장을 보는 시야가

늘어날 것 같군요

 

룬 중에 그림자가 죽으면 자신에게 섀도우오퍼가 자동으로 걸리는 것이 있으니 전방에 그림자 던져놓고 슬레이브 밥으로 쓰고 그림자 죽어서 나한테 걸리는 보호막 챙기고 보호막 사라질 때 HP 회복도 되는
전방에 적당히 던져서 그림자 생성과 함께 슬레이브 유도
리나는 어차피 공간 룬을 통해 6m 넘는 거리에서 공격해오겠지만.. 혹여 6m 안에 들어오는 순간 암흑에 걸리면서 타겟이 없어져 공격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단검을 뭘 써야 하나?!

가장 좋은 공격형 단검은 아마도 15 세인트 대거나

15 그림투스일테지만 그림투스는 방마방 50% 감소라는

점이 거슬려서 아무도 안썼지만 지금은 리나나 슈노 같

이 엄청나게 마방무가 높거나 아예 방무인 슈노를 상대

로 어차피 방마방 50% 깎이는건 의미가 없지 않나 라는

점을 착안 ㅇ_ㅇ 테스트를 해봅시다

 

세인트 들고 230만대 타격
세인트 들고 한대 더.. 역시 230만대 타격
그림투스로 바꿉시다 장착자의 방마방 감소 후덜덜한 패널티...
-_- 역시 테스트만 시작하면 꼭 나타나는 분들;; 덕분에 어수선하지만 250만대 타격
야이이잇 1:1로 테스트하게 해줘 아무튼 260만대 타격
이번엔 210만대.. 주변에서 영향을 준 것 같지만 -_- 아무튼 마방 50% 낮아졌다는게 크게 체감되지 않습니다 마방 50%의 차이가 데미지 20만 차이일리가 없으니.. 설령 차이가 그 정도라면 감내할만 한 수치죠

 

# 4 무림대전

 

혈교와의 대전은 끝이 없었다. 지난 전투에서 검객은 아직

최근 정비한 내공이 익숙치 아니하여 우왕좌왕 하였으나

지금은 마음에 확신이 들어선 이상 더이상의 망설임은 없

었다

 

' 내가 적들의 공격을 받아낼 수록 우리 무림맹에 도움이

될 것이다 '

 

검객은 혈교의 공세 속으로 몸을 날렸다

 

앞장서서 맞아서 날 때린 친구들에게 공마 -50% 를 선사해 줍시다
이정도로 쓰러지진 않는다 윽윽
주변 다른 사람들 2500~3200K 씩 맞을 때도 낙원단과 디스어피어드로 다 커트해가면서 플레이
그러던 중 입구에서 내려오는걸 생각못하고 위치를 잘못 잡아 아랫쪽에 정신이 팔린 사이에 위에서 내려온 웨이브에 윗쪽 동료들이 노출.. 공격을 당해버리는-
깔끔 -_- 본좌 빼고 다 죽은거 실환가.. 아니네 한분 살았.. 저분은 원래 안죽는 분이니 예외로;
으아아 일단 살고 봐야지 빤스런 입니다.. .근데 스쳐서 지나가는 동료가 있었으니 버리고 갈 수 없으니 다시 구해주러 갑니다
아앗..아아.. 야채가 됐네 이건 못구해!
카악 포위됐잖아 어디 날 죽여봐라
20:1 의 결말 -_-

 

검객을 다소 짧은검을 뽑아들고 집중하자 검날에서 

시커먼 검강이 피어오르더니 주변을 맴돌기 시작했

 

' 너희는 이 안을 볼 수 없을 것이다 '

 

그리고 이어 몸에 강기의 막을 둘러싸자 이내 시야

에서 그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러자 신형을

날려 전방의 혈교도들에게 푸른 검기의 회오리를 날

렸다

 

' 위이잉잉잉 '

 

공기를 찟는 파열음과 함께 혈교도들은 주문을 외울

수 없어 당황하는 자들이 속출했다. 그러나 그들도 

이런 전투에 익숙해진 몸. 곧 몸을 추스려 반격을 해

왔으나 검객의 호신강기를 뚫을 수 없었다

 

곧 난전이 되어 검객은 검은 검기의 폭풍으로 적들

을 공격하고 잔상을 이용해 현혹하기도 하고 허공섭

물을 사용해 적의 장구류를 놓치게 하기도 했다

 

어느덧 본진 앞까지 쳐들어간 무림맹. 그러나 너무

깊숙히 들어갔는지 일행은 둘러쌓이고 빈틈이 생긴

사이 검객을 제외한 모두가 당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둘러쌓인 검객은 쓴 웃음과 함께 적들의 공

격을 받기 시작 했다. 그리고 곧 쓰러지며 그의 눈앞

에는 오늘의 전투가 주마등화처럼 스쳐지나갔다

 

' 내 비록 태생이 겁이 많아 활약하지 못했지만 다른 마

멸의 길을 걷는 자는 당당히 맞서기 바랄 뿐이다 '

 

youtu.be/iPUhRzzro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