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장
검객은 칩거를 마치고 동굴에서 나왔다 몇
날 몇 일이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밖은 깊은
어둠이 내려와 있었다
" 드디어 절 찾아내셨군요 "
" ?! "
갑자기 들린 목소리에 검객은 화들짝 놀라
서 전방을 주시했다. 어둠속에서 희미하게
뭔가가 있었다
" 아니.. 환상이 아니였단 말인가 "
검객은 드디어 현실속의 비현실이 실체화되
는 현묘한 경지에 이르렀던 것이다.
검객은 그림자의 목소리를 더 듣더니 뭔가
당황스러워하며 속으로 중얼 거렸다
' 누구 그림자 인지 공손한 말투구만 '
검객이 속으로 뭐라고 생각하던 말던 그림자
는 혼잣말을 계속했다. 얼마나 그동안 발견해
주지 못해서 외로웠던 것일까. 검객은 귓구녕
에서 피가 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잔소리
를 듣다가 마침내 결론을 말한 그림자의 제안
을 받아들였다
이제 함께 하기로
검객의 온몸에서 엄청난 기가 발산되며 임독
양맥이 타통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 이것이.. 새로운 힘..! "
아직은 모래시계가 없어 스킬을 찍을 수가 없
습니다 ㅠ_ㅠ 근데 스킬 이름 좀 똑바로 짓지
섀도우 체이서라는게 직업이름도 그거고 아
스신에도 똑같은 이름이 있고 스킬 이름 중에
도 이미 있고 진짜 ㅋㅋㅋ 신경 안쓰나
검객은 일단 가부좌를 틀고 앉아 명상에 잠겼
다. 새로 익힌 비급들 중 몇 몇을 1성부터 혹
은 5성까지 습득을 하기 시작했다
뭐 부터 찍어야 되나 굉장이 고민이 되는 상
황인데 ㅠㅠ 일단 팬텀스톰 부터 10 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더 좋아하는건 사실 섀도우 스
탭이지만;; 섀도우 러쉬와 팬텀이 그림자 2개
운용에 꼭 필요한 요소라 으으..
라고 해놓고 ㅇㅅㅇ 그림자 2마리까지 부르는
최소치도 찍어야 했고 이왕 익힌거 위치 바꾸
기도 찍어야되고 생존기인 이스케이프도 찍어
야되고 아아 할게 많아서 고통.. 보호막 올리
는 것도 하고 싶은데 ㅠㅠ
검객은 대략 무공 연공을 마치고 새롭게 발견
한 중원의 낙양 근처에 있다는 새로운 영물을
찾아갔다
" 새로운 영물이니 내공 증진에 도움이 될지
모르니. 독이 강한 살모사를 하나 찾아 영약
으로 써야겠다 "
검객은 묘하게 입맛을 다시는 모습이었다
로그계열만의 특권 :) 신맵 열리면 무조건 공
격력 몇 %씩 강화되는 특권- 바로 도작으로
공격력 % 가장 많이 올려주는 치명적인 독 부
여를 익힙시다
검객은 새로운 힘을 시험하기 위해 오랜만에
무한의 탑으로 향했다. 그 전 단계에서 고전
하게 했던 암살자가 어둠의 조직에서 파견한
사신 2명과 접선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마
도의 무리를 멸하는 겸 실력을 시험해보는 겸
해서 그들을 노린 것이다
그러나 그 사신 2명은 암살자보다 더 고위의
간부로 기존에 암살자 하나도 간당간당했던
검객이 그들을 이겨낼지는 알 수 없었다
새로 나온 스네이크 고르고 2마리가 나오
는 층 입니다- 도핑은 b급 근딜 요리 하나
먹고 음식으로 보스뎀 요리 6개... 민블아
스 셔틀용 프리와 인피티니 아까기 위한
웨폰 퍼펙션 상인 하나~
처음 해보는거라 어리버리했군요 ㅇㅅㅇ 자
신을 갖고 그냥 존버하면 존멋이었을텐데;;
=_= 본 영상을 보고 단검 팬텀 체이서에 대한
헛된 꿈을 꾸는 사람은 없어야 할 것 입니다
같은 상황에서 다른 플레이 ㅋㅋ
검객은 마인 3명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 전방에
검기의 파동을 흩뿌려놓고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 오너라 이 천하의 무도한 마교도 놈들 "
마인 3명은 눈에 불을 켜며 검객을 도륙하기 위
해 달려들었다. 검객은 그들의 공격을 피해 분
신의 초식을 시전했다. 검객이 사라진 자리에
그와 계약한 그림자가 나타났고 마인 중 일부는
그림자의 정체를 몰라 우왕좌왕 했고 그 사이에
마인들은 검기의 파동에 휘말려 피해를 입기 시
작했다
" 멍청한 녀석! 저놈을 노려라 "
한 마인이 짜증섞인 목소리로 질타하자 그림자
를 뒤로 하고 검객에게 공세가 퍼부어졌다
" 환영폭풍 "
검객은 낮게 중얼거리며 검을 옆으로 휘둘렀다
검의 괘적과 관계없이 허공에서 마치 까마귀때
와 같은 검은 검기의 돌풍이 일어나 마인들을
타격했다 그러나 그들은 큰 타격을 입지 않고 무
난히 파고들어 공세를 이어갔다 검객은 즉시 강
기의 막을 펼쳐 공세를 받아냈으나 순식간에 칼
날들이 검객의 몸을 이곳저곳 가격했고 생명이
끊어질 위기가 눈 앞에 보이는 듯 했다. 검객은
그와 동시에 다시 검은 검기의 폭풍을 일으켰다.
" 환영폭풍 그리고 이탈 "
검객은 타이밍 좋게 2가지 초식을 연속으로 사용
하고 그림자와 몸을 바꿔 마인들의 눈을 피해 도
망을 쳤다
" 크윽.. 마저 끝내야 한다 "
검객은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어서도 마인들의
숨통을 끊어놓기 위해 그들을 향해 몸을 날렸으
나 황망스럽게도 그들은 최초에 뿌려둔 검기와
마지막에 날린 검은 검기, 그리고 그 때 소환된
그림자에 의해 정리된 상태였다
그림자는 낮게 웃으며 말했다
" 어딜 갔다 오시나요 "
# 2장
검객은 새로운 경지에 눈을 뜬 후 낙양 근처의
황야에서 수행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리고
어느덧 환영폭풍(幻影暴風:팬텀스톰) 을 10성
대성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그 외 자잘한 신
법 또한 어느정도 수행의 성과를 얻어 더 오랜
시간 잔상이 보이게 되었다
" 사실 지금까지 내게 필요했던건 생존기지 더
파괴적인 공격력은 아니였다 "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왔다
" 그러나 세간의 사람들은 합을 겨루기보다 일
방적으로 적을 제압하는게 대세인 듯 한데요 "
검객은 그림자의 뼈를 때리는 정론에 이를 뿌득
갈며 말했다
" 정파의 길이 있고 사파의 길이 있는 것이다.
나도 한 때 정도의 길을 걷는 검객이었다. 지금
은 사파 중에서도 변초가 주가된 검법을 쓰고
있는 것을 어찌하겠는가 "
검객은 한숨을 쉬며 말했다
" 아무튼 그렇게 되었으니 네녀석의 힘을 빌어
생존력을 높여야겠다 "
" 걱정말라구요 또 다른 나.. 당신이 죽을 때마
다 얼마나 내 마음이 아팠는지 몰라요 이제 그
렇게 두지 않을거에요 "
검객은 그림자가 또 말이 많아 질 것 같아 바로
끊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 어디 가십니까? "
" 지난 날 절대 이길 수 없었고 지금도 수 많은
무림인들이 피해간다는 그놈을 잡으러 간다 "
" 그렇다면 설마...! "
검객은 쓴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 인조인간 "
자버프로 내공 1.7갑자 정도 되는군요 ㅇㅅㅇ
사랑의 목걸이 (어딜봐서 목걸이야) 도 제작
했습니다 ㅇㅅㅇ..
사랑으 목걸이로 바꿔서 차니 공격력이 내려
간건 대체 -_-.. 뭐 공격력 3~400 정도 상관
없겠죠 쿨럭.. 기분탓이겠지
검객은 인조인간이 있는 층까지 올라와 놈이
혼자 있는지 확인하고 모습을 드러냈다
" 그르르룸 "
인조인간은 낮은 으르렁 거리는 소리와 함께
검객을 압박해 다가 왔다
" 이거나 먹어라.. 환영폭풍! "
검객은 느릿하게 다가오는 인조인간을 향해
검을 휘둘렀다. 순식간에 허공에서 검은 강기
가 까마귀의 형상으로 변하며 인조인간을 둘
러싸고 인체 18곳의 혈도를 공격하기 시작했
으나 큰 타격을 입히지 못했다
" 여전히 튼튼한 녀석이군.. 나름 10성 대성한
최강의 공격인데도... "
검객은 혀를 차며 그림자를 일으키며 쇄도해
갔다. 그러나 인조인간은 신체능력을 극대화
한 대신 기본 공격 능력이나 지능은 매우 떨어
져 그림자와 검객을 구분하지 못하였다
" 멍청한 녀석이라 다행이군 시작해볼까..! "
검객은 검기의 파동을 인조인간의 주휘에 흩
뿌리기 시작했다. 매우 높은 수비력을 지닌 마
인도 서서히 체력을 소진해갔다. 그러면서 검
객과 그림자를 향해 파상공세를 이어가 검객도
다소의 피해를 피해갈 길이 없었다
" 윽.. 염의 기운이 가득한 광역 폭발기라니..
그리고 이제부터가 사실 시작이지..! "
검객의 걱정과 함께 인조인간의 주위에 균열과
함께 그의 추종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인조
인간 자체의 공격 능력은 별 볼일 없었으나 추
존자들까지 합세하면 그 어떤 무림인도 당해내
기 어려웠다
" 끼끼끽! 끼끼 "
추종자 다수는 뭔가 모자란 소리를 내며 검객을
쫓아왔으나 곧 그림자를 일으켜 역시 주인과 별
다를 바 없는 멍청한 지능을 가진 그들을 미혹시
켰다
" 다 죽어버려라 "
검객은 재차 환영폭풍과 검기의 파동을 일으켜
그들을 공격했고 입은 피해는 그림자를 불러들여
몸을 보호하고 상처를 회복시켰다
검객은 회피와 회복과 공격을 반복했고 결국 악
명높은 마인 인조인간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 오래 걸렸지만.. 결국 네놈을 꺾었구나 "
괜히 동영상에 혹하지 마시고 한방사냥하시기
바랍니다- 라그는 한방 게임 입니다 ㅠ_ㅠ
# 2장
검객은 이후로도 황야에서 무공 수련에 전념
하여 팬텀스탭(幻影神擊)을 9성 대성하였다
그러나 문제가 생긴 것이 기습부터 시작하여
기존의 백스탭(白數塔)까지에 새롭게 익힌 팬
텀스톰(幻影爆風)의 초식과 팬텀스탭(幻影
神擊)까지 합치고 나니 너무 과정이 많고 복잡
했던 것이다
" 가장 높은 수준의 무공은 무초식이라 했거늘
지금은 너무 복잡하구나 "
검객은 새로운 연계를 만들어야 했다
" 일단 기존의 기습-서든(西屯)-백스탭(白數塔)
을 시전해봐야겠군.. 모든건 기본이 중요하다 "
검객은 차분히 연마용 허수아비를 때렸다
" 사실 이 과정도 너무 길다. 다른 문파는 한방
에 태산을 부술 기세거늘... "
검객은 이번엔 백스탭(白數塔) 대신 새로 익힌
팬텀스탭(幻影神擊) 을 9성까지 끌어 올려 사용
했다. 기존의 백스탭(白數塔)에 몸이 보이지 않
을 정도의 신속이 가해져 그림자들과 함께 공격
하는 삼위일체의 신기의 검술이 발동했다
' 파팟 '
검객은 검끝에 예리한 감각을 뒤로 하고 중얼
거렸다
" 확실히 강하다. 허를 찌르기도 좋고.. "
검객은 기습을 배제하고 서든(西屯)부터 팬텀
스탭(幻影神擊)-백스탭(白數塔) 을 차례로 시전
했다
" 이 조합이 확실히 공격력은 압도적이지만 팬텀
스탭(幻影神擊)의 기동성을 살릴 순 없구나.. 서
든(西屯)이 근접을 해야 하니 보법에서 다소 효
율이 없다 "
검객은 기존의 검술을 모두 배제하고 새로운
초식만 사용해 보았다
" 팬텀스톰(幻影爆風) 후 팬텀스탭(幻影神擊) "
매우 심플했지만 뭔가 육중한 맛이 부족했다
점검 고민이 깊어가는 검객이었다
수행을 해봅시다
다른 조합도 한번..
검객은 허수아비를 바라보다 자신의 초막
을 나섰다
" 역시 실전에서 혹시 모를 방어적인 측면
도 체크해보지 않으면 안되겠다 "
묵묵히 무한의 탑을 향해 걸어가는 검객이
었다
# 4장
검객에게는 여럿의 제자가 있었다. 그 중 한
제자가 스승이 큰 경지에 오른 것을 감축드리
는 의미로 큰 선물을 준비하고 있었다
" 오랫동안 장터를 누비며 구했지만 구할 수
없었던 그것.. 곧 손에 넣게 됩니다 기다려주
십시오 스승님 "
검객은 둘째 제자가 가져온 의복을 보고 크게
기뻐했다
" 이렇게 귀한 것을 네가 어떻게 구했느냐 "
검객의 질문에 제자는 살짝 눈치를 봤지만 기
뻐하는 모습이 너무 노골적이었던 지라 자신
있게 대답했다
" 스승님의 처소에 숨겨진 전대에 있던 금화
를 가지고 가서 샀습니다 "
검객은 순간 멈짓 했지만 사실 금화야 또 모우
면 그만이었지만 제자가 가져온 의복은 천우의
기연이 있어야 구할 수 있었던 것이라 크게 화
를 낼 순 없었다
" 오늘은 그냥 넘어가겠다 "
제자는 키득 거리며 자리를 떠났다. 검객은 벌
써 의복의 성능을 시험해보고 싶어졌다. 지난
혈겁괴인을 백스탭(白水塔)으로 처치했을 때의
위력을 떠올리며 일단 팬텀스탭(幻影神擊) 의
현재 위력 부터 측정할 필요가 있었다.
" 어디 가볼까 "
10 무음의 외투 - 오버트러스트 후
19337 2갑자에 조금 미치지 못했군요
마부도 운좋게 3투지가 떠서 옵션적인 로스
트는 거의 없었던 편..
15 무음으로 갈아타고
19337 -> 20803
무음10/15 차이는 어택 10%와 방무
10% 입니다
예전 15240790 까지 나왔던 것을 옛날 글을
보면 알 수 있죠 :)
10 무음 팬텀 스탭
24308582
15 무음 팬텀 스탭
25193220
힝 ㅠ_ㅠ 수치에 비해서 큰 차이는 없었군요
90만 정도
검객은 실험을 마치고 탑을 내려오면서 자신의
내공을 분석해보았다
" 반방탄공의 내력이 이백을 초과했으니 타나토
스(他羅土水)에서도 다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
검객은 삼각보주 중 반방탄공의 속성을 갈무리
해 제거 한 후 순수 내력을 더 올리는 작업을 마
쳤다.
" 이미 탑을 내려왔으니 연무실에서 마저 수행을
해야겠다 "
검객의 신형은 빠르게 자신의 거처로 향하고 있
었다
방무가 205나 됐으니 적당히 5를 덜어내고
공격력 100을 챙겼습니다. 아니 백스탭 3옵
있으면 방무 아니냐 라고 할 수 있고 실제
타나토스에서만 방무 200이 다 적용되고 나
머지에서는 160 정도면 충분하고 PvP 시에
는 100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과한게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그냥 매번 세팅하는
게 귀찮은 관계로 -_- 200으로 하는 것으로
블러디머더러에게는 2500만 뜨던게 하우스
허수아비로는 1077만이 뜨니 비율상으로는
25:11 정도로 해서- 끄으으... 룬판에서 방무
빼고 공격으로 바꾸고 나서는 허수아비 1710
만이 떴는데 차이 왜 이렇게 심해 -_- 어택
100 정도로는 이렇게 안나올텐데 뭔가 또
측정이 잘못된 모양이군요.. 아무튼 팬텀백스
탭 1710만에 백스탭 이어서 꽂는게 855만
서든 - 팬텀스탭 - 백스탭
순으로 연속으로 쓰는게 적당히 딜이 잘 나오
고 그냥 급하면 팬텀 스톰 한방이 효율은 좋고
더 오랜 시간 말뚝딜 해야할 때는 기습-서든
-팬텀스탭-백스탭-팬텀스톰-팬텀스탭-백스탭
순으로 로테이션이 적당해 보입니다 ㅇㅅㅇ;;
검객은 무공연마를 마치고 아직도 더 무공의
사용에 익숙해져야하는 숙제를 안아버렸다
# 5장
검객은 새로운 의복을 입고 기타 무구류를 정
비하기 시작했다
" 방어무시의 기운이 충분하니 옛영주의 망토
만으로도 충분히 그 기운을 원하는 수치로 맞
출 수 있을 것이다 "
검객의 생각대로 타나토스(他羅土水)에서는
딱히 회피율이 필요한 것도 아니여서 그 때만
옛영주의 망토를 착용하고 회피가 필요한 다
른 컨텐츠에서는 런닝(蘭尼)를 입는다는 복안
이었다
" 대신 방어무시의 기운이 거의 필요하지 않은
대인전의 경우 옛영주를 착용하고 다른 부위에
서 대인용에 유리한 혹은 생존에 유리한 장구
류를 사용하면 될 것이다 "
계획을 마친 검객은 손수 장구류를 정비하기
시작했다
무낙별 대신 아쳐스켈레톤을 쓸 생각 입니
다.. 다른 보스 카드 좋은게 있으면 좋으련
만 없군요 ㅇㅅㅇ.. 대인전에서 타라프로그
도 괜찮지만 무낙별 빼는 가격이 비싸서 망
설여지곤 했죠!
힘2와 어택5%.. 이제야 만들다니 대체 얼마
나 라그를 설렁설렁한 것인가 -_-
꼼꼼하게 제작 보너스도 챙기고-
ㄷㄷ 방무 220에 육박.. 오버죠
이 상태로도 220 이니 무낙별이 주는
15를 빼도 205 입니다. 베스트는 블
레이드4 무기를 구하는 것이죠 (지금
무기가 투지3:15%)
자.. 아쳐별로 바꿔 봅시다-
무낙★ - 25642733아쳐★ - 26700750110만 정도 올라갔으니 어택 1% 당 대략
20만 정도의 데미지 상승을 기대할 수 있
겠군요
검객은 이제 다음 계획도 생각해야 했다. 떠
돌이 늑대 라는 영물의 정기라던가. 예리한
검이라던가, 갑옷에 붙일 희귀한 영물의 정
기..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물론- 전대
에 돈은 없었지만 말이다
# 6장
검객은 새로운 경지를 위해 수행을 시작하기
시작 했다
" 새로운 무기를 구해볼 것인가.. "
마침 무기가 장터에 있긴 했지만 그 정도의
금액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는 다소 의문이
있었다
" 칼날의 예리함이 4단계 정도면 모를까... "
검객은 입맛을 다셨지만 이내 포기 했다
" 억만금을 들여봐야 5푼 정도 강해질 것이니
거기에 들이긴 뭐하고... 늑대 영물의 기운을
사더라도 그 역시 비슷할 것이다 "
그러던 중 문파에 조공을 바친지 좀 오래 된것
이 문득 떠올랐다
" 최근 200단 까지 개화가 되었다고 했는데..
적지 않은 금화가 들어간다고 들었지만... 지금
까지 밀린게 적지 않으니 내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구나 "
검객은 전대를 두둑히 채워 문파로 향했다
b급요리에 mvp 요리 6개 먹고 프레임하트
하나 빨고 쳐봤.. 아.. 딜이 반토막도 안된
다 했더니 블머인걸 까먹었네요 아스 셔틀
을 데려왔어야 했네 ㅠㅠ
아무튼
11569641
위의 테스트 당시가 오버트러스트 하나 켜고
내공 2.1 갑자 후반대군요
검객은 간만에 연공실에 들어가 많은 금화
를 조공했다
" 생전 수행이 아닌 금전을 때려 박아 내공
이 오르는 근본도 없는 일은 들어 본적이 없
다 "
라며 중얼 거리며 아무튼 조공을 하고 있는
검객이었다. 검객은 조공 140에서 조공 200
성까지 단숨에 내력을 쌓았다
21796 -> 23254
오메 생각보다 효과 좋은디;;; 몇 천만
에 이 정도면 개혜자죠 ㅇㅅㅇ;;;
그럼 이건 구체적으로 어느정도의 데미
지 증가 효과를 가져올까요
11569641 -> 14606176
허미;; 효과 지리고 오지고 렛잇고... 이
걸 진작 안했네 310만이 올라가버리네요
아스였으면 거의 3000만 떴겠는디.. 여기
에 렉스 + 암수 조작질 좀 하면 1억 쌉가
능한 각인가 -_-.. 거기에 그림투스 사기
까지 치면 2억...
검객은 무한의 탑에서 실험을 해보고 자신의
고강해진 내공에 놀랐다
" 수행보다 금전이 더 효과가 있다니.. 빌어
먹을 세상이구나 "
검객은 허탈함을 느끼는 것이었다
# 7장
검객은 여느때와 같이 대자연의 기운을 흡수
하기 위해 생명의 나무가 있는 황야에서 수
행을 하고 있었다
얼마나 깊은 명상을 하고 있었나 가물가물해
질 무렵 검객은 피를 한움쿰 뿜어냈다. 곁에
서 수행을 하던 제자가 이를 보고 대경하여
검객에게 다가 가려 하자 다른 제자가 이를
말렸다
" 즐기시게 놔둬 "
이에 제지 당한 제자는 말했다
" 그.. 그렇다면 사부님은 지금..? "
1대 제자는 검객에게 들릴지 않는지 모르지
만 말했다
" 감축드립니다 사부님 또 한단계 넘어서셨
군요 "
검객의 내면의 욕심과 나약함의 두개의 어
둠에 이어 타 문파에 대한 질투심까지 새로
운 어둠이 생겨났다
검객은 드디어 세번째 그림자를 얻게 된 것
이다
-_- 내 직업 룬 바꾸기로 다른 직업 5개
갈아넣어 운좋게 얻었군요.. 1번 옵션은
큰 의미는 없고 2번도 길 수록 편리하긴
하겠지만 이것도 체감상 잘 모르겠고 역
시 중요한건 3번째 입니다
쉐도우 로드 스타도 얻었지만 GvG 나 66
같은 데서 유용할 것 같은 그림자 사망시
쉴드치기는 활성화 시키지 못했네요 ㅠㅠ
다음 기회를... 아무튼 와꾸는 잡아놓고
으으.. 전체 활성 시키기 힘듬 ㅇㅅㅇ;; 이
리저리 조합을 많이 해봐야 하는
검객은 드디어 새로운 기운은 잘 갈무리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데 성공 했다. 검객은
자신의 처소의 수행장으로 제자들을 데리고
가 수행의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림자 2마리로 팬텀 스탭
10185436
그림자 3마리 증식증식
그림자 3마리 버전의 팬텀 스탭
10185436 -> 11640498
솔솔하게 올라갔군요
테스트 영상
아래는 실전 테스트
그리고 붙여진 블레이두...
자.. 이걸 이제 15를 만들어봐야 되는것
인데 -_-
# 8 장
검객은 스스로 초가에서 짬짬히 진기를 불어
넣은 현철로 검 만들기를 하던 중 기연일까
천기가 내려온 것일까 준수한 한자루의 검이
만들어졌다
" 소싯적부터 손재주가 있었으나 이 정도 였
을 줄이야.. 직업을 바꿔야 하나 "
쓰잘때기 없는 고민을 하는 검객이었다
지난 주 이미 만들었던 꼬질꼬질한 블레3
어택 30에 물뎀 4%에 블4는 되야지.. ㅠㅠ
검객은 어설프게 만든 습작 검을 들고 마을
의 유명한 대장장이를 찾아갔다. 그는 성격
이 매우 괴팍하여 의뢰인의 무기를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부숴버리기 일수 였고 그에
대해 죄책감 따위는 없는 괴짜였으나 종종
좋은 결과를 내기도 해서 고수들 사이에서
원망과 원한이 많았지만 딱히 손 댈 수도
없는 위치에 있는 자였다
" 저런자에게 내 소중한 검을 맡겨야 한다
니.. 그러나 천하에 저만한 장인도 없으니
방법이 없구나 "
검객은 장인에게 검을 들이밀며 말했다
" 이보게 이것을 좀 갈아주게, 내 대충 만들
어 봤으나 역시 마무리는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것 같으니.. 좀 부탁하겠네 "
장인은 힐끔 검객의 검을 보더니 피식 비웃
으며 말했다
" 거기 두고 가시오. 변변치 않은 것 같으니
금방 해드리리다 "
뭘 하겠다는건지 불안함을 느끼는 검객이었
다
11
12
13
14
다이~렉트 (광고 아님)
자.. 이제 소켓 투자할 만한 가치도 있는 것
같으니 소켓 뚫어주시고
30% 확률로 데미지 2배니까 사실상 그냥
평균적으로 보면 데미지 30% 증가 입니다
세인트 소드나 다른 검에도 어택을 30% 올
려주거나 대형에게 데미지 증가 30%가 있
거나 그 이상의 효과를 가진 무기들은 널려
있죠 ㅇㅅㅇ... 더구나 치명적인 방마감소
50%.. 치명적인 패널티를 극복할 수 있느냐
가 관건이죠
검객은 대장간 주인의 솜씨에 감탄해마지 않
았다.
" 과연 명인은 명인이로구나 "
검객은 날카롭게 선 칼날을 감상하며 초가로
돌아왔다. 검객은 짐을 풀기도 무섭게 수행용
허수아비 앞에서 자세를 잡고 검술을 시전했
다
' 츠파팟.. '
검객의 네번의 초식이 짧게 펼쳐지고 마지막
일격이 허수아비에 적중했다
" 곱절은 쎄진 것 같구나. 그러나 이 공력은
세옹지마와 같아 다음에도 이런 위력이 나올
지는 알 수 없겠구나.. "
다음에는 이걸 진짜 실전에서 쓸 수 있을까
GVG와 타나토스, 무탑 등에 가져가 봐야겠
군요 -_- GVG 에 모습만 노출 안된다면야
낮아진 방어력으로도 오히려 매직트랩의 데
미지가 높아질테니 효과적일 것 같고.. 타나
토스가 오히려 내가 몸빵할 일은 없기 때문
에 솔솔할 것 같고.. 무탑도 요즘은 그림자
가 거의 맞기 때문에 직접적으로는 상관없
을 것 같긴 하지만... 혹시 모르겠군요 마방
너무 낮아서 광역기 쪼가리 맞고 떡실신해
버리면 곤란하니 ㅠ_ㅠ
# 9장
검객은 비장의 검을 손에 넣었으나 그 검은
사파의 마인들도 꺼려하는 대표적인 마검이
었다. 마기가 풀풀 풍기는 보라빛 검신은 주
인에게 불행을 가져다 줄 법한 인상을 주기
에 충분했다
" 내가 이제와서 무엇을 겁내랴 이미 정파를
떠나 사파로 떨어졌고 사파중에서도 주류무
공을 사용하는 자도 아닌 것을 "
검객은 검을 움켜쥐고 무한의 탑으로 향했다
검객은 예리한 손 맛을 보고 그윽한 눈빛으로
마검을 응시했다. 점점 알 수 없는 매력에 빠진
모습이었다. 그는 과연 불운을 몰고 오는 검을
사용해낼 수 있을까?
# 10 장
시간은 흐르고 흘러 어느덧 사파의 시대가 도래
해 있었다. 중원에서 이미 회랑 깊은 곳은 그 험
난함이 악독하여 웬만한 고수가 아니고서는 힘
으로 뚫고 지나갈 수 없었지만. 사파의 비대면
스킬들이 빛을 보며 뜻밖의 전성기가 찾아온 것
이다
" 회랑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무공으로
재편해야할 것이다 "
검객은 가부좌를 틀고 내공을 일주천하기 시작
했다
스킬
검객은 홀로 오십여층에 돌입하였다. 벌써 죽음의 음산한 기운
이 가득함을 느꼈다
" 스산하다라는게 이런 말인가.. 일단 수괴들이 있는 곳은 그렇고
조무라기들이 있는 방과 기관기식을 돌파해야겠군 "
검객은 주의를 기울여 조무라기들이 떠드는 방으로 숨어들었다
" 내가 온지도 모르고 생명을 약탈 당할 것이다 "
낮은 중얼 거림과 함께 출수. 피같이 붉은 강기가 산개되어 마치
피안개와 같은 형상으로 조무라기들에게 날아들었다
" 혼영검 비기 - 혈망강 "
조무라기들은 짙은 안개에 빠져 우왕좌왕 하며 검객을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그들은 점점 강기의 사슬에 피부가 갈려나가며
죽어갔다
' 더 빨리 '
검객은 검을 휘둘러 검기의 파동을 일으켜 혼란스러워하는 그들
의 혼을 빼놓았다. 그렇게 2개의 방을 통과하고 텅빈 공간을 마주
했다
" 여기가 수 많은 고수들이 객사했던 기관의 방인가보군.. 비록 칼
날은 보이지 않지만 이 왔다간 고수들의 피 냄새로 알 수가 있다 "
검객은 두려워하는 말과 다르게 가벼운 발걸음으로 앞으로 나섰다
이미 기관을 작동시키는 발판을 밟았는지 여기저기서 칼날이 튀어
나왔다
" 허나 유체이탈을 하면 그 어떤 함정도 나에게 닿을 일은 없을 것
이다 "
검객은 사방에서 날아오는 수리검을 보고 스윽 그림자와 하나가 되
어 흐릿하게 사라져갔다
# 11 장
검객은 문파의 사제들과 회랑 60층을 공략하기
위해 떠났다
그들은 압도적인 무위를 앞세워 돌파해 나갔으
나 너무 방심을 했을까 어느덧 사망횟수를 다
채워버렸다
고주망태가 되어 누워있는 두 사제가 말 했다
" 슬슬 집에 자식 똥기저귀를 갈아주러 가야겠
습니다 허허 "
" 잠시 나가서 객잔에서 목이나 축이고 다시
오십시다 "
이미 그들은 지칠대로 지쳤고 앞을 막고 있는
마물의 무리 중 서로의 생명력을 공유하여 동
시에 쓰러뜨리지 않으면 무한히 분열하는 마
물이 남아있던터였다
' 확실히 나 혼자서는 무리일 수도 있겠다 '
검객은 약간 비관적인 마음이 들었으나 곧 고
개를 저으며 사제들을 독려했다
"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이 난관은 넘는게
좋을 듯 하니 내가 힘을 써보겠소 "
검객은 대답도 듣지 않고 마물들을 공격하기
시작했으나 정말 세네마리를 죽였으나 한마
리가 나머지를 되살리는 것을 반복했다
그걸 보고 있던 사제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 저렇게 사제가 열심히 때리는데 도무지 죽
을 기미가 안보이는구료 "
" 허허 저런 괴물들과 상대해왔다니 우리가
녹초가 된건 당연한 것이었소 "
검객 역시 초조해졌다 아무리 현묘한 경지에
들어섰다 하나 이 기관엔 공기 중 기가 부족
해 내공을 보충하기 여간 힘들지 않았던 것
이다
검객은 자꾸 한마리만 남고 전부 부활하는 상
황을 몇 번 보고 오기가 생겼다
" 오늘 사생 결단을 내릴 것이다 이대로는 내
체면이 서지 않는다 "
검객은 주머니를 뒤져 단약 몇 개를 꺼냈다
" 무한환(인피니티스톤)! 하아아아앗! "
검객은 무한환을 하나 까득 깨물고 공세를
이어갔다. 그 전보다 2할 정도는 강해졌으나
아직이었다
' 아직인가 하나 더..! '
이번엔 주머니에서 풍환(러프윈드)를 꺼내
입안에 튕겨넣고 다시 공력을 모아 공세를
이어갔다
" 이야아아앗 혈망강! 환영폭풍(팬텀스톰)! "
검객은 그림자를 삼단계까지 끌어올리고
동시에 그림자들과 마나의 폭풍을 일으켜
마물들을 공격해나갔다 이런 공세를 막아
내는 마물들도 정말 보통 내기가 아니였
다.
' ...! 보였다 '
검객은 그 사이에서 남은 한마리가 다시
부활 시키려는 찰라 그 전보다 많이 체력
이 깎인 모습을 보고 환영신격(팬텀스탭)
을 날려 처리했다. 기어이 분열의 마물들
을 처치한 것이다
검객은 가까스로 마물들을 처리하고 다음
방의 기관기식을 유체이탈의 신공으로 가
볍게 피해 빠져나올 수 있었다
# 12장
검객은 더 강력한 독공을 완성시키기 위해 문
파를 찾았다
" 독공 3성에서 4성으로의 성취.. "
독공은 비록 야생의 마수들에게는 잘 통하진
않았으나 같은 인간이라면 어느정도 효과를
발휘하곤 했다. 사파의 다른 문도의 사황제
(데스 엠페러) 가 독에는 더욱 정통하여 무시
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이용하고자 하는 것 이 검객의 철학이었
다
진득하게 묻어난 단검의 독의 기운을 느끼며
검객은 무공을 펼쳤다
검객은 약간은 강맹해진 초식을 보며 중얼 거렸다
" 대략 5푼 정도인가... 아직 약하군 "
# 13장
검객은 그 동안 약자의 삶을 살아 뭐든 잘 하려고
애를 썼다. 마물들과도 잘 싸워야 되고 일행들과의
협력 전투도 잘 하려 했고 대인 결투도 잘 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것은 오만이었음을 뒤늦게 눈치챘다
" 공격수는 공격수의 자리가 있고 교란을 업으로 하
는 자는 또 그 만의 방식이 있는 것... "
검객은 낮게 한숨을 쉬며 노을을 바라보며 중얼 거
렸다
" 내 유희로 무한의 탑을 이 나약한 몸으로 돌파하
고 했으나 본디 태생이 살수인자들에 비할 수 없는
것을... "
검객을 이를 악 물더니 순식간의 자신의 혈을 18곳
을 쳐서 무공을 초기화 시켰다
검객은 무공의 갈무리를 마치고 다시 원점
으로 돌아가 자신의 무공의 연계 순서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 기존의 잡스러운 견제기는 다 빼고 순수
하게 공포와 검 두가지로 승부하자 "
일단 적에게 다가가 원거리에서 살기를 내
뿜어 적들에게 공포감을 주고 도망가는 뒤
를 쫓거나 어두운 강기의 안개로 눈을 속인
후 접근 하는 방식으로 시작으로 하는 것이
다
" 그 다음이 본격적으로 출수를 할 시점... "
검객은 뭔가 검의 흐름과 연계가 원활하지
않음을 느꼈다
" 그간 많이 휘둘렀지만 이 위화감을 이제야
느끼는구나.. 아직도 검의 길은 멀고 알아야
할 것은 많구나 "
검객은 그간의 초식을 살짝 순서를 바꿔보
자 모든 것이 물 흐르듯 연결되는 것을 보고
만족스러워 했다
'라그나로크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룬 마스터 - 마검사 (0) | 2020.07.30 |
---|---|
데스 엠페러 - 더블 어택 (0) | 2020.07.30 |
초보자 공략 : 2주년 기념 (0) | 2020.07.29 |
초보자 공략 : 1주년 기념 - 검사의 길 (0) | 2020.07.29 |
쉐도우 체이서 : 연계검 (0) | 2020.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