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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M - 검객의 길 18화 : 방황의 끝에는

neive 2024. 10. 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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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gury.tistory.com/112

 

라그나로크M 검객의 길

https://negury.tistory.com/65 라그나로크M - 검객의 길 1화 : 검의 길라그나로크M 이 출시되고 그 전 PC 라그 시절하 던 마지막 직업 검사로 다시 로망을 찾아 검객의 길을 떠난 이야기 물론 제니 조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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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지난 이야기

 

 

지난 정상결전 32강 상성을 완전히 찌른 마도람팀에 광탈 당하고

 

실의에 빠진 상태로 방황하던 중 다시 돌아온 결전의 시간이 돌아왔고

 

 

 

팀 사정에 의해 음양환검의 타나토스가 봉인 당한 채

 

다른 무공도 기분 전환 겸 사용해보기로 했다

 

 

아무리 볼러 역할이었다고 해도 토르를 가지고 이런

 

포퍼먼스를 낼 수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약한 토르

 

어디선가 건방진 꼬맹이의 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다

 

0킬 6데스라니 완전 허접이잖아 허접~☆

 

 

이번에는 검증된 성능 요르문간드. 파티원 중 한명이 볼 먹고

 

도 무난한 킬을 따서 볼러로 겸사 겸사 해볼만 하지 않을까 해서 시도

 

 

 

믿을 수 없게도 요르문간드 플레이로 1킬

 

사람 새끼가 아니다 이건 세상에서 가장 약한 뱀

 

아니 누구 표현을 빗대면 지렁이다

 

아니다 밟혀도 꿈틀하지도 못하는 수준

 

지렁이에게 실례다

 

 

다시 돌고 돌아 그래도 타나토스가 낫겠지 싶어

 

다시 시도.. 이 때는 이미 누군가에게 무기와 방어구가

 

벗겨져 버린줄도 모르고

 

뭐.. 이미 멘탈이 나가버린 상태고

 

열심히 검술을 펼쳤으나

 

 

마지막으로 기존의 진 음양환검의 세팅을 바꾸면서

 

개인적으로는 미약하게 나마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지만

 

이번 주 팀에 부담을 준 것이 못내 마음에 걸려

 

생각하게 되었다... 검을 내려 놓아야 겠다고

 

 

아니 ㅅㅂ 타나토스마저 0킬이야?!

 

어디선가 또 들려온다

 

이게 어떻게 보면 66에서 흔히 접했던 검증된 딜러기 때문에

 

킬의 기준점이 결코 낮은 직업이 아닌란 말이죠

 

제가 플레이를 꼼꼼히 봤는데 킬댓의 정도가 굉장히 이븐하게

 

안되고 있어요. 저는 불합격 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

 

 

 

 

그래도 태생이 검객이라 검을 놓을 수 없었던지

 

새로 도전할 캐릭은 사라 아일린

 

타나토스의 생존기도 공격기도 지금의

 

결전 전용 스킬 상성이 너무 좋지 않았다

 

사실 타나토스로도 마지막의 마지막에 약간의

 

가능성은 있긴 했지만 이미 2주차에 들어간 상태

 

더이상의 실험은 힘들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라를 플레이 한다고

 

상황이 좋아진다고 낙관할 순 없다

 

냉정하게 6대 열강에 있는 캐릭터는 아니다

 

하지만 1대라 칭하기 부족함이 없는 요르문간드로도

 

1킬을 했던 몸. 자기에게 맞는 걸 해야 하지 않을까 

 

 

 

삼원의 바다 그리고 음양환

 

사라와 타나토스는 공통적으로 음양환을 공유한다는 것을 깨우친다

 

대체 음양환검이 뭐냐고

 

양은 공격 음은 방어 환은 그외의 것으로 견제한다 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

 

 

여전히 형편 없는 기록

 

하지만 그 전보다는 낫았다

 

실제로 써보면서 이치를 깨닿기 시작했다

 

어느 무공이던지 그렇다 써봐야 안다

 

 

공격의 불은 곧 양이고

 

방어의 어둠은 곧 음이며

 

그 둘에 의한 디버프는 환이다

 

새로운 검술 사라 음양환검의 구상이 떠올랐다

 

 

이제 검을 휘둘러 적들을 처치할 뿐이다

 

담담히 초식을 펼쳐 나간다

 

양검은 적을 태우고 끝없이 괴롭히고

 

음검은 적의 공격을 빗겨낸다

 

환검은 적을 당황스럽게 한다

 

https://youtu.be/3tHG_luNTgo

 

 

 

많이 좋아졌다... 이제야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안심이 된다

 

 

비록 감지는 없어도 내 감이 감지다

 

어디에 숨어있던 내 짬밥이 말해준다

 

네 앞에 있다고

 

누구나 많은 싸움을 겪어보면 안다

 

 

숨어있어도 소용없음이야

 

현란한 3개의 검초가 공기와 대지를 불태운다

 

https://youtu.be/SPmTjGxo_nA

 

 

 

아직 검이 완성되었다고 자만할 단계가 아니다

 

타나토스 또한 그러했다

 

상상도 못할 전술을 가지고 나오는 상대도 많다

 

검을 찾는 수행과 탐구는 계속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