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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M

라그나로크M - 검객의 길 11화 :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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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gury.tistory.com/112

 

라그나로크M 검객 이야기

https://negury.tistory.com/65 라그나로크M - 검객의 길 1화 : 검의 길 라그나로크M 이 출시되고 그 전 PC 라그 시절하 던 마지막 직업 검사로 다시 로망을 찾아 검객의 길을 떠난 이야기 물론 제니 조금 주

negury.tistory.com

ㄴ 지난 이야기

 

 

 

타나토스가 되어 새롭게 검의 길을 걷던 검객

... 그의 미래는 순탄할 줄 알았는데-

나도 잠이 오는구만 시시한 싸움이야

 

Zzzzz

 

잠은 가서 자잇!

 

슥삭.. 이것이 검마다!

 

그럼에도 수행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진짜 게을리 안했을까?!

 

으아잇 마법춤

 

둠칫둠둠칫

 

종결 빠아아아아악

 

시밤콰앙-

 

 

훗.. 허수아비마저 죽여버렸군

 

그거 개나소나 다 되는거야

 

 

 

https://youtu.be/JP_Z24e6BiI

실전에서도 두려움이 없던 시절

 

물 올랐구만!

 

 

그렇게 평온할 줄 알았던 시절은 흘러 레긴레이브

와 요르문간드가 나오게 되고.. 

 

뭐야 반타작? 후... 간신히 밥값만 한건가-

 

뭐야 컨디션이 안좋았나보네 ㅎㅎ

 

으아닛 뭐야 킬을 못따겟어 뭐지

 

ㅉㅉㅉ 끝물이구만 정신차려잇

 

 

잠시 운이 안좋았다거나 대진이 안좋았다거나 그

렇게 생각했었던 검객.. 그리고 시간이 흘러 다시

전장이 열렸고

 

으아아악 뭐지 죽일 수가 없어

 

프로 자멸러 어서오고

 

 

마지막 판은 만회 해야돼 으아아아

 

응 그래도 데스가 더 많아 ㅋㅋㅋ

 

 

검객은 대회가 종료되자 말 없이 짐을 싸들고 다시

자신의 검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단지 지금의

여건이 타나토스에게 불리한 것일까. 이제 타나토스

는 끝인 것일까

 

아니다 정 반대로 멀쩡히 자신의 초식을 펼치는 타나도 있었다

 

제가 이 두 눈으로 똑똑히 봤슈!

 

 

천운으로 그와 검을 겨룰 수 있었던 것이다

 

뜨겁게 오가는 초식속에 깨우침을?!

 

받아라 혼신의 나의 초식을...!

 

아니 이게 연출샷이 아니라고?! ㅋㅋㅋ

 

으아아아 마법춤이 먼저닷

 

잡았나?!

 

마법춤..! / 마법춤!

 

교차하는 라스트 댄스

 

 

뭐야 왜 당신이 먼저 종결을..?! 내 초식이 더 빠른거 아니였나

 

신속의 솔비..!

 

크아아악 등뒤의 상처는 검사의 수치...

 

다-_-이

 

 

비록 처절한 패배를 당했지만 그에게서 배울 것이 있었다

검객의 길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