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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M

라그나로크M - 검객의 길 15화 : 헛초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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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gury.tistory.com/112

 

라그나로크M 검객의 길

https://negury.tistory.com/65 라그나로크M - 검객의 길 1화 : 검의 길 라그나로크M 이 출시되고 그 전 PC 라그 시절하 던 마지막 직업 검사로 다시 로망을 찾아 검객의 길을 떠난 이야기 물론 제니 조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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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지난 이야기

 

 

검을 마침내 완성했으니 시원하게 출발해볼까

 

어이어이 기대해도 되는거냐고!

 

 

자 따라다라단딴 초식 전개 합니다아-

 

ㄱㄱ! ㄱㄱ!

 

자아 한명 하늘로 올라갑니다

 

아멘-

 

 

어엌 뭐야 아프네 ㅎㅎ
어어어?!

 

뭐고 왜 이리 아파

 

 

그갸갸갸갸 커헉

 

정신 좀 차리라고오오!

 

 

헐;; 뭐야 처음 한번 죽이거 빼고 킬이 없다고?!

 

아니 검이 완성됐네 뭐네 하지 않았어? ㅋㅋㅋㅋㅋ

 

 

다음 판도 삽푸고

 

버스타는거냐고 ㅋㅋㅋ

 

 

아이고오 평우럭 너무 아프다

 

걍 녹네 녹아 살살 녹아요오오옷

 

따흐흐흑 피 1/4 남기고 당해버렸네
으어어엌 그만 괴롭히십시오

 

ㅋㅋㅋㅋ 개약해

 

 

음.. 또 1/4 이하로 남네...
쫘잇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한명이라도 더 길동무로

 

죽어준 분들에게 감사하십시오

 

아... 어렵네 평우럭 너무 무섭네

 

완성된 검 어디있나요

 

 

이후에도 개같이 멸망하는 결과의 연속이었다

 

ㅠㅠ...

 

그리고 시간이 흘러 드디어 결투대회 최종 16개의

강팀이 모여 최강을 다투는 토너먼트 개최

 

검객은 동료들의 도움으로 어쨌던 그 대회에 승선

하게 된다

회팅! 화팅!

 

음양환검... 완성된 줄 알았던 그 초식의 문제점을

지난 주차에 알아냈다 겉 모습에 너무 치중한 나머

지... 이렇게 표현하면 좋을까? 헛초에 집중한 나머

지 살초를 버린 격 이었다. 결국 결정 타를 날리기 

위해 쓰는 것이 현혹하는 가짜 공격을 헛초라 한다

면 실제 적의 목숨을 빼앗는 것은 살초다

 

지난 전투에서 보인 1/4 정도 남는 적의 체력이 그

것을 보여준 것이다 음양환... 공격, 방어, 현혹의

3가지에 무게를 두고 결국 마지막 검이 빠져버린

것을 이제야 안 것이다

초심으로 돌아간다. 옛날 검 한자루로 볼 지키던 3명을 혼자 찢던 그 때의 야생의 타나토스의 모습으로 기본 복식과 기본 검 코스튬-
그리고 음양환을 조금씩 줄이고 데미지를 30% 끌어올리는 것으로
정교한 킬을 완성한다!

 

오오오옷 진짜 해낸건가!

 

 

이제 내 적수는 없다!

 

ㄷㄷㄷ 엄청난 자신감

 

 

엌 여전히 강하군.. 괜히 16강에 오른 강자들이 아닌...

 

역시 1킬 후 10데스 가나요

 

 

아읔 평우럭 너무아포

 

내 이랄줄 알았다 ㅋㅋㅋ 무슨 완성은 개뿔

 

 

이럴리 없어어엇 간다아앗 양검으로 1킬
다음은 너야

 

아니 너야

 

 

어딜 도망가 컷!
다음은 너다!

 

더블 킬!

 

촤아아앗 콰콰쾅 압도적 검술

 

트리플 킬!

 

다음 커모오온
촤앗

 

쿼드라 킬! 

 

간다간다간다간다~~~~
샤아아아아아앗

 

펜타-키일-! 이걸 해내네요 ㄷㄷㄷㄷ

 

 

상대는 평균 300점이나 높은.. 대회에서 만나서 1승도 해보지 못햇던 강팀.. 이걸 잡아내는 건가...

 

어이어이 진짜 해낸거냐고!

 

 

두두둥.. 승리.. 지난주의 삽질은 끝.. 드디어 검이 완성되었다

 

그 쌉소리는 몇 번을 처하는거야;;; 아무튼 해냈구나!

 

 

결국 8강에 오른 검객은 거짓말 처럼 0킬을 하고

탈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