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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M

라그나로크M - 검객의 길 3화 : 험난한 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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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줌의 데미지를 더 올리기 위해서 마방계열도 끌어올려야 하는게 룬 나이트

 

18.7 에서 18.9 상승 끼얏호

효율 x 같네

 

식물쉐키한테는 더 나오네.. 하피존은 궁발놈과 브룬에 밀려서 이런거나 잡는데
그 마저도 경쟁 시작 야이놈들아 배쉬 때리려고 와리가리 치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아!!

응 몰라

 

카페에서도 이젠 포기하라고 하는 사람들
에잇 내 더러워서 새로운 곳으로 간다 잘 있어라 이놈들아!

아니 배쉬를 버리라고

 

나약한 놈들이나 필드 도는거고 검객은 던전 뛰어야 어울리죠

네 다음 밀린놈

 

어쨌든 안정적으로 사냥을 하게 되었는데
성검! 역시 검객은 성검이 제 맛

이게 이때 나왔었구나 궁발놈이면 더 효율 좋았겠네

 

그렇게 던전에 박혀있는 동안 새롭게 니플헤임 필드가 오픈 됩니다
이곳이 새로운 땅인가.. 빨리 한방 맞춰서 정-_-복 해야지

지속성 데미지 증가 세팅과 아스신 강화! 더 떡상!

 

아스신 지금까지 안찍고 뭐했길래 저렇게 많이 남았어;;

 

아잇 한끗 모잘랐구만
어찌어찌 쥐어짜서 한방 컷!

사실 허수아비 한방컷 나오면 궁발이 한방컷 못하는 이상 안정적이긴하지 킹정!

 

새로 나온 뚜껑도 껴주고! 크으 공마업 지린다!
스카디 마스크라는 것도 새로 나와서 바로 뽑아주고!

와.. 지금도 쓰이는 스카디의 마스크가 이 때 ㅎㄷㄷㄷ

 

이 때 부터 뭔가 배쉬로 점점 버거워 진다 싶어졌는데 새로운 의상들 추가와 함께
니플헤임에 맞춰서 방무 상항 120% 맞췄으니 이제 다 죽었어!
크으 볼링배쉬 빡
18.9 만 데미지에서 60만 데미지까지 떠어어억상!

신규 의상 나오면서 파워인플레 시작 떡락 시작!

 

그리고 검객의 길 최대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바로 카던과 무한의 탑에 니플헤임 보스가 등장하면서 부터..!

 

그는 검의 외길을 걸었다

 

그리고 핵과금도 아니였고 능력이 안됐건 혹은 귀찮았건 흔한 보탐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배쉬만 좋아하고 길드에서 무탑카던 버스를 타며 입에 풀칠을 했다

 

하루는 무탑기사가 의문 섞인 소리로 말했다

 

당신은 능력이 되면서 왜 버스를 탑니까?

 

검객은 웃으며 대답했다

 

나는 아직 배쉬를 익숙히 쓰지 못하였소

 

버스기사는 묵묵히 다시 층을 올랐다

 

하루는 카던 중 길드원이 물었다

 

우리가 지금 고카를 5번째 도전하고 있는건 무엇 때문 일까요

 

검객은 눈치를 살피며 대답했다

 

패링과 프복을 부지런히 썼지만 내 화력이 부족한 것이었던 것 같소

 

동료들은 그의 대답에 아무 반응도 없었고 검객 또한 딱히 더 할 말이 없었다

 

검객은 간신히 고카를 클리어하고 나와서 하늘을 보고 쓴웃음을 짓고 말했다

 

아깝다. 내가 당초 배쉬치기를 2년을 기약했는데, 이제 1년 3개월인걸...

 

하고 휙 접속종료를 했다